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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덕 국민의힘 부천시(갑) 후보 “‘허위사실 공표 민주당 서영석 후보 고발"

기사승인 2024.03.27  08: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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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기자회견서 "부천 30대 젊은 시절 함께 한 친구 이럴 수 있냐, 정계은퇴 하라" 촉구

 김복덕 국민의힘 부천갑 후보가 26일 오후 3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서영석 후보를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비방 행위'로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김복덕 후보는 이날 서영석 후보가 공개석상에서 한 발언인 “국민의힘 후보들이 서울에서 공천신청을 했다가 떠밀려서 온 후보들이고, 우리 지역과 아무 연관이 없는 사람들로 구성된 후보들”이라고  한 것과 관련, 이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고발 조치는 변호사들의 판단을 받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부천에서 30대 젊은 시절을 함께 보낸 서영석 후보가 이럴 수가 있느냐며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서영석 후보님, 민생을 일으켜 세우지 못한 무능력부터 통렬히 반성하라.반칙하지 말라"라며 "구태 정치에 젖어 부천 시민들을 속이고 이용하기만 할 거면 차라리 정계를 은퇴하라"고 일갈 했다. 

 김후보는 “1988년 부천의 회사에 입사, 1993년 결혼 후 이사, 1994년 창업 등 가정과 기업을 부천에서만 수십년 가꿔온 것을 강조하며, 부천에서 정치를 하고자 부천에서(만) 공천을 신청했다”며 서영석 후보의 공개 발언이 허위사실”이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이어  서영석 후보를 겨냥  "그가 내가 부천을 얼마나 사랑하고 기업활동을 한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후보가 오늘날 당이 다르고, 노선이 다르다고 ‘왜 거짓말을 하느냐 ‘그렇게까지 허위비방으로 정치인의 자리를 지키고 싶냐’ ‘도대체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기에 백주 대낮에 많은 언론인들과 국민 앞에서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유포느냐’ 라며 직격탄을 퍼부었다.

이어 김후보는 쇠락해가는 부천의 실상도 함께 거침없이 비판하며 오랜 정치를 한 서영석 후보의 책임론을 제기 했다.  그는 "30년 정치인생 그 많은  세월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돌아보라. 낙후된 부천을 돌아보시고 부천시민들의 긴 한숨소리를 들어보라. 지역경제 일자리 교육 교통 등 무엇 하나 해결되는 게 없는 힘겨운 삶에 지쳐 시민들이 부천을 떠나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깁복덕 후보의 [긴급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서영석 부천갑 국회의원후보는 2024년 3월22일 오전 11시경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의 국민의힘 후보들은 서울에서 공천신청을 했다가 떠밀려서 온 후보들이고, 우리 지역과 아무 연관이 없는 사람들로 구성된 후보들”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근거 없는 비방입니다.

저 김복덕은 1988년 부천의 작은 회사에 입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1993년 결혼과 함께 주민등록을 옮겼습니다. 1994년 이곳 부천에서 회사를 창업했고, 아이 둘을 부천에서 키웠습니다. 또한 부천콘서트콰이어 합창단 단장 25년, 부천상공회의소 의원 및 상임의원 15년,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 10년 등 부천 지역사회 및 시민들과 늘 함께 해 왔습니다. 

이런 제가 정치에 뜻을 품고서 부천을 출마 지역구로 선택한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저를 성공한 기업가, 경제전문가로 키워준 부천과 동료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치로 빚을 갚기 위해 이곳 부천에 출마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서영석 후보는 다른 후보와 저를 함께 묶어서 “서울에서 공천 신청한, 그리고 지역과 아무 연관이 없는 후보”라는 허위사실을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거리낌 없이 유포했습니다. 

서영석 후보는 저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태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서영석 후보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거짓말을 하셨습니까?”
“그렇게까지 허위비방으로 정치인의 자리를 지키고 싶습니까?”
“도대체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기에 백주대낮에 많은 기자들과 국민 앞에서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십니까?”
저 국민의힘 후보 김복덕은 정치를 시작하면서 공정하고 떳떳하자고 다짐하며 뜻을 세웠습니다. 저의 동지들에게도 거짓 없고, 함께 당당하자고 맹세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는 30여년 기업을 하면서 음주운전 따위는 물론 어떤 부정과 비리도 없이 살아온 저의 철학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님,
국민들이 왜 정치를 혐오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양심이 남아 있다면 29년 정치인생에서 무엇을 남겼는지 반성하십시오. 부천에서 풀뿌리정치를 해왔다는 그 세월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돌아보십시오. 낙후된 부천을 돌아보시고 부천시민들의 긴 한숨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지역경제 일자리 교육 교통 등 무엇 하나 해결되는 게 없는 힘겨운 삶에 지쳐 부천을 떠나가는 시민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습니까? 

서영석 후보님, 
민생을 일으켜 세우지 못한 무능력부터 통렬히 반성하십시오.
반칙하지 마십시오.
구태 정치에 젖어 부천 시민들을 속이고 이용하기만 할 거면 차라리 정계를 은퇴하십시오.
그것만이 부천시민들에 대한 마지막 예의가 될 것입니다.

저 김복덕,오늘 이 자리에서 깨끗하고 거짓 없는 정치를 기대하는 부천시민들을 대신해, 허위사실과 비방으로 저와 부천시민들을 모독한 서영석 후보에 대해 엄중한 법의 심판을 요청합니다.

2024년 3월26일
국민의힘 국회의원후보 김복덕 올림


 ◎ 김복덕

    충남 청양 출생(65년생, 59세)
   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졸업(글로벌 경영학 석사)

   󰁳 주요 경력
   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현)
   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수석부회장(현)
    부천 콘서트 콰이어 합창단 단장(현)
    ㈜소룩스 대표이사(전)
   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미래혁신위원장(전)
    조명연구원(KIEL) 이사장(전)
    스마트 조명협동조합 이사장(전)
    부천상공회의소 상임의원(전)
    충암고 총동문회장(전)

   󰁴 상훈 내역
    2010년 3월 산업포장 수훈
    2018년 5월 은탑산업훈장 수훈
    2020년 11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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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옥기자 sangok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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