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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11일 적십자사 앞 마당에서 적십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실시했다. 적십자의 날은 제1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창시자 장 앙리 뒤낭의 탄생을 기리는 날이다.
이날 적십자사 인천지사 봉사자들과 (사)대한미용사회는 부스를 마련, 한마음 한뜻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초청하여 혈당, 혈압체크, 건강상담, 재난심리상담, 손마사지 , 다육식물 만들기 체험, 이ㆍ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적십자 봉사원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머핀과 생강차를 드실 수 있도록 시음 행사도 진행했다
80대 한 어르신은 "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미용 원장님들 덕분에 머리도 예쁘게 자르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준 인천지사 봉사자님들께 감사하다"고 두 손 들어 하트를 보냈다.
박정선 미용 원장은 " 다같이 봉사하고 맛있는 식사 대접 까지 받고나니 봉사 하러온게 아니라 봉사를 받은거 같다"며 뿌듯해 했다. 서영순 연수구봉사회장은 "이렇게 인천지사 봉사자와 이 미용 봉사자가 만나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자"는 뜻을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 장혜영 회장과 이은애 고문, 전영희 사무국장은 앞으로 "대한미용사회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온기를 전하는 미용인이 되도록 사회공헌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the복지타임즈=이순호 기자 tnsgh2172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