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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의 리더십으로 부천오정정치 송윤원시대 열겠다“

기사승인 2023.01.17  2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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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원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 신년 인터뷰...도의원 출신·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유세 단장

 

"부천오정정치 송윤원시대 열겠다“

구랍 12월 29일 국민의힘 부천시정 당협위원장에 낙점된 송윤원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당원들과 지역 주민들을 찾아 동분서주하며 그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부천오정지역에는 ‘2023 희망찬 새해 새로운 출발! 국민의 힘이 함께 하겠습니다-부천시정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송윤원‘이란 플랭카드가 곳곳에 내걸려 있다.

도의원 출신인 송윤원 오정 당협위원장은 ”오정 지역이 가장 힘든 지역임을 안다. 정치는 생물이고 위기는 기회이다“며 “마지막 승부란 자세로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다부진 새해 정치 구상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6.1지방선거 부천시장선거에 진 휴유증을 치유하고 흐트러진 각종 위원회를 다듬고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당원들을 새로 규합하고 시의원들을 끌어 안으며 포용의 리더십으로 정치적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강조 했다.

17일 부천오정지역 한 음식점에서 만나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으로써 ‘정치인 송윤원’이 어떤 지향점을 갖고 있는지 들어 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을 거머진 뒤 보름이 지났다. 지역 당원들과 주민들의 반응은?

많은 분들이 “이번에는 꼭 바꿔 달라, 이번만큼은 해 볼만 하다”는 격려의 말을 많이 해주셨다. "제발 이번만큼은 성공해달라"는 기도하는 분들도 계신다.

제 성격은 원만한 성격이라고 사람들과 인간관계는 어색하지 않다. 원래 사람들 마음 아프게 하는 행동과 피해를 주는 일은 못한다. 오정에서 초등학교 졸업하고, 가정을 꾸리고 지금까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오고 있어 인심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

▶ 보름간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한 소감은?

제일 먼저 고문단께 전화 드리고 원로들을 비롯 나름대로 차분이 한분 한분 찾아뵙고 현안도 체크했다. 오정지역이 가장 힘든 지역이다. 기존 당원들이 지난해 시장선거과정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 난 것에 대해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다시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일 잘하는 정부가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도 생각한다.

 

 

▶ 부천정 당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해결 해야 과제는?

청년과 여성당원들 확보에 제1목표를 두고 있다. 또 구당원과 신당원의 화합을 위한 모임를 주기적으로 할 것이다. 당원 단합과 교육을 통해 당원들의 사기 앙양에 목표를 두고 있다. 무섭게 뛰어 국민의 힘 4개 지구당 위원장 중 부천정이 다크호스로 떠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 3~4개월만 지나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오늘도 주민자치위원장들과 미팅하고 왔는데 아픔이 많더라. 각종 규제와 지하도, 차선 문제 등 험지인 오정지역에 누적된 병폐들이 계속되고 있다. 주민들이 아픔을 씻을 수 있도록 현실적 돌파구를 찾아보겠다. 많은 팀들과 연구하고 있다. 제일 낙후 된 오정을 부천에서 가장 땅값 비싸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 서울과 가깝고 지하철 시대도 열었다.

▶ 개인적 정치적 자산은?

인맥이 가장 큰 자산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 주려고 하니 저는 부자다. 오정지역 도의원 출신으로 원종동 방위협의회 회장 등 사회 단체장을 역임했다. 각종 봉사단체서 계속 활동해 왔다. 또 하나의 장점은 설득력이다.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유세 단장으로 맹활약 했다. 신의와 의리를 가장 중요시 한다. 김문수 전 의원이 한때 롤모델이었다.

▶ 내년 4월이면 총선이다. 1년 남짓 남았다.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운명적으로 온 기회를 살리겠다. 올해 정치 판도에 많은 변수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일 힘든 지역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면 관운도 따라 올 것으로 본다. 젊은 층과 충청인 표를 끌어 와야 한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집권당서 의석을 가지고 있어야 예산을 더 따 올 수 있는 것은 상식이다. 

제가 늘 강조하는 것이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지역에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천에서 원종동, 대장동에 상대적으로 토박이들이 많이 산다. 오정 토박이인 저 만큼 오정을 잘 아는 분도 없다. 용기를 불어 넣어 주는 분들이 많다. 총선 실패한 사례를 조사해보니 선거 3~4개월을 앞두고 뛰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한발 앞서 뛰겠다.

the복지타임즈=장상옥기자 sangok007@naver.com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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