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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경 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일본 위안부 만행 다룬 신작만화 낸다

기사승인 2022.08.22  17: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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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물'아홉개의 비누' 내년 출간 목표...."역사적 이슈 만화로, 일본 만행 고발"

이해경(71) 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이 일본의 위안부 만행을 다룬 신작 만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혜경 전 이사장은 한국의 대표적 여성만화작가이다.
 
신작 만화 제목은 '아홉개의 비누'로 내년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홉개의 비누'는 미스터리물이다. 

1940년대 일본은 전쟁중 조선의 여인들을 위안부로 차출해서 성노예 후 만주 737부대로 보내 여인들을 실험도구로 사용 하는데 죽여서 짜낸 기름으로 비누의 재료로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비누가 일본인들이 사용하면 죽는다.  그 사실을 알게된 비누제조자의 아들 겐조는 조선인 애인과 함께 그 비누의 행방을 쫒아 간다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해경 작가는 "3년간(2019년~2021년)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을 끝내고 올해부터 본업인 만화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앞으로 역사적인 이슈를 만화의 모티브로 삼아 시사적인 해석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해경 작가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출판만화가협회 부회장과 서울동화픽쳐스 만화(웹툰)사업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자 대표이다.

 (사)한국만화가협회 이사,명지대학교 만화예술창작과 외래교수, 다빈치 미술학원 원장,기독교 만화 선교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명지대학교 만화예술창작과 외래교수로도 활동했다.부천시예술문화대상 만화부문 수상(2018년)했고  한국만화박물관 ‘겨드랑이가 가렵다’ 기획전(2017년)을 비롯 많은 개인전을 열었다.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제9대 한국만화진흥원 이사장에 취임 당시(2019년 8월) 이해경 작가

 

the복지타임즈=장상옥기자 sangok007@naver.com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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