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4번 타자 무소속 후보로 역점 홈런 날리겠다"
부천시의원 사선거구(소사본동,소사본3동) 무소속 김환석 후보가 5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무소속 후보로 당선되어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소속의 한윤석 ,황원희 전시의장과 서강진 열린신협 이사장, 민맹호 부일교통대표, 김미숙 전 시의원 등 부천병당협위원회 고문은 물론 국민의힘 힘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 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김환석 후보는 “어처구니 없이 공천 확살을 당했다”며 “무소속 후보로 당선되어 국민의힘에 다시 복당하겠다면서 무소속 후보의 당선 이변을 꼭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참석자 가운데 한분은 손을 들어, 강력한 실천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 김환석 후보가 다시한번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밀어주자면서 “김환석!” “김환석!” 연호를 유발해 합창으로 '김환석 필승'을 외쳤다.
김 후보는 “힘찬 연호에 감동해 한두차례 눈시울을 적시는 등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로 보답해 감동을 안겼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소사대공원 확장,어르신 전용 목욕탕,헬스장,수영장설치,한신아파트앞 굽은길도로확장예산35억 확보, 광역동폐지, 삼양홀딩스재개발 완성(재건축심의중), 소새울역-호현로(여우로)도로연결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두 번에 걸친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는 등 검증된 소사의 대표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국민의힘 공천신청에서 컷오프 되면서 탈당한 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