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기 마선거구(중1.2.3.4. 약대동) 시의원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시의원 후보로 출정을 지역민에 알리고 선거의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 서영석 원미을 전)당협위원장, 윤영춘 영남향우회 총회장, 당현증 전시의원, 김미자, 김건 시의원 후보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부천시 조마루로 285번길 47(미리내 상가 내)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이 열렸다.
송원기 후보자는 ‘신념과 봉사의 한길’ “우리동네 참일꾼, 생활복지 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일꾼으로 손색이 없음을 알렸다.
송후보는 “우리 동네 뭔가 좀 바꿔보자고, 이제 좀 제대로 발전시켜 보자고 어려운 걸음해주신 지역주민과 선후배,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는 좀 반듯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동네를 위해 일해보라는 중동, 약대동 주민 여러분들의 부르심에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한때 중동과 약대동은 부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였습니다.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교육의 중심이었고, 과거 중동은 그야말로 꿈과 희망이 가득 찬 동네였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집권 12년이 지난 지금 발전은 고사하고 구도심으로 전략하고 있다”고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이어 송 후보는 “약대동 역시 민주당 집권 12년 오랜 삶의 터전인 구도심(약대동)은 더욱 슬럼화 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신구도시의 ‘스프롤 현상’으로 인해 도시 형태의 불균형 성장을 불러오고 있다”며 “이처럼 아파트단지 등 주거 밀집지역으로 정주여건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he복지타임즈=장상옥 기자 www.bokjib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