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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의장 임애숙)는 지난 11월 11일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구의회 3층 중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역량 향상 및 지역사회 주민대표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상 정립 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연수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LH 부동산 투기 등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사익 추구로 인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및 반부패·청렴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에 발맞춰 정수효 행정안전부 복무감찰담당관을 강사로 초빙해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이해충돌 관련 법령 교육을 받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희 강사로부터는 ‘1등한 날’을 주재로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샌드아트 제작 교육자료로 활용함에 따라 교육 참석자들에게 딱딱한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잔잔한 감동 선사로 청렴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 마련과 함께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공정한 업무태도를 약속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서약식도 함께 했다.
청렴연수 이후에는 이상욱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으로부터 정신건강 및 자살에 대한 방법 습득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들의 자살 인식 개선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해 도움을 주는 생활 속 생명지킴이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생명지킴이에 대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애숙 구의장은 “우리 사회가 보다 청렴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에 남동구의회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동료의원 및 사무국 직원 여러분에게 재차 청렴마인드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항상 정직하고 존중하는 청렴 문화가 조직에 강하게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the복지타임즈=변철남 대기자 cnbyun365@gmail.com
